수술후기

풍성한 머리를 위해(D day)
드디어 수술을 하는 날입니다..
 
오후 1시까지 병원에 나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고, 오전에 원장님이 직접 전화를 해주시더군요.. 늦지 말라고...
 
가방에 빵모자하나 챙겨서 버스타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간호사가 일단 회복실로 안내하더군요. 회복실에는 침대와 옷장, 텔레비젼이 있더군요... 외투를 벗고 
귀여운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있으니...
 
수술실로 갔습니다... 엎드려 누워있으니, 원장님이 제 뒷머리 상태를 한번 보고 가시고는, 간호사가 뒷머리를
고무줄로 묶더니 두피를 잘라낼 부분을 펜으로 그리더군요...
 
드디어 원장님이 오셔서 마취를 합니다. 마취 주사는 치과에서 몇번 맞아봤는데, 주사기 바늘이 얇고 긴 것이 아픕니다....
뒷머리 두피를 잘라내야 하니 당연히 마취를 하는데, 여러군데를 찌르더군요.. 아파도 참아야지 별 수 있습니까??
 
마취를 하니, 뒷통수가 딴딴해지는 느낌이 들고, 이어서 원장님이 메스로 두피를 절단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마취를
해서 그런지 이상한 느낌은 안 듭니다. 다만 예상보다 길게 절단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의 귀에서 귀까지 절단한 듯...
 
뭐 많이 절단해내야 모발이 많아지니, 그만큼 심는 모발도 많아지겠죠... 신동필 원장님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절단해내는 면적이 넓어서 누구보다도 많은 모발을 심을 수 있다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는 두피를 절단할 때 피가 나는데, 많이 움푹 떠내면 피가 적게 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봉합후
아무는데는 시간도 걸리고, 상태도 안 좋아지니깐... 원장님은 피가 좀 나더라도 얕게 떠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회복이 빠르고 깔끔해진다.. 이런 것 하나하나가 원장님 실력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두필 절단하고나서는, 두피를 봉합합니다. 안으로 꿰매고 밖으로 꿰매고 이중으로 꿰맨다고 하더군요...
저야 뭐 마취되어서 잘 모르고.. 다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꿰매고 있다는 것만 느낄 수 있더군요..
원장님 말씀이 어떤 사람은 그것도 잘 못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봉합 후에는 일어나서 샴푸를 하더군요.. 아마도 수술시 흘린 피를 닦아내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봉합부위를 소독하고 거즈를 붙이더군요...
그 후에는 침대가 있는 회복실로 가서, 봉합부위를 얼음찜질하면서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며 쉬었습니다...
좀 잤던 것 같기도 하고...
 
그 동안 간호원들은 모발을 하나씩 분리하더군요.. 아주 능숙한 솜씨로 빠른 속도로 하나씩 하나씩 분리하더군요...
 
한시간쯤 회복실에 누워있으니 원장님이 부르시더군요... 모발을 심을 부분을 일단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고는,
펜으로 모발을 심을 부위를 디자인하고는...
 
다시 수술실로 갑니다...
 
모발을 이식할 부분을 마취를 해야 되는데, 마취부분이 넓기 때문에 여러방을 찔러야 하고, 마취주사가 아프기 때문에...
수면마취를 잠시 한다고 하더군요..
 
수면마취는 일종의 마약성분인데, 혈관주사를 하더군요.. 뭐 마약보다는 약간 성능(?)이 덜하다고 하는데....
그걸 맞으니 몸이 붕 뜨면서 막 날아가는 기분이더군요... 잠을 좀 잔 것 같기도 한데...
정신이 좀 들고보니.. 벌써 원장님이 모발을 심고 계시더군요...
 
모발을 심으면서 원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정신도 말짱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이야기하다 지키면 잠도 좀 자고.... 뒷머리 봉합한 부분도 생각만큼 아프지도 않고, 머리 심는 부분은
하이바 쓴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고...
 
중간에 한번 쉬고... 한 3시간 이상을 심은 것 같습니다....
 
다 심고는, 머리에 붕대를 매고 이마쪽으로 압박붕대를 감고 마무리되었습니다.. 7시가 넘었으니 오래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피곤하지는 않더군요... 아픈 것도 별로 없고..
 
약을 받고, 냉찜질할 안대를 챙겨서, 빵모자쓰고.. 집으로 택시타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찜질할 안대를 냉동실에 넣고, 저녁을 챙겨먹고는 텔레비젼도 보고...
 
머리가 철모를 쓴 듯이 무거운 감이 있지만 뭐 견딜만 하더군요... 누워서 찜질도 하고... 봉합부위가 걱정이 되는데...
왠지 피가 나는 것처럼 찌꺽찌꺽거리는 느낌도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피는 안났더군요.. 아마 피부안쪽으로 붓기가 느껴지는
건가 싶습니다...
 
계속 베개를 베고 반듯이 누워있으니, 봉합부위가 잘못될까 걱정이 되었는데... 전혀 그런 걱정할 필요는 없더군요...
거즈를 대고 있어 약간 튀어나와 베개베기가 좀 어렵기도 했는데... 푹신한 베개를 베면 괜찮을 듯 싶더군요....
 
그렇지만 사실 밤에 잠은 잘 못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오랫동안 수술을 했고.. 뒷머리의 두피를 떼어낸
수술이 생각보다는 큰 수술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잘 되어야 될텐데..라는 생각만 가지고 누워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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